詩詩한

후회

햇살 이해수 2022. 7. 26. 06:24

후회

 

피곤해 죽겠다고

연일 칭얼대는 일상을

 

천연의 휴식처인 감악산

저 거풋한 계곡에서 

 

곤히 재워 주고

늘어지게 쉬게 해 줄 걸

 

제기랄,

당장 파출소로 달려가서는

 

인연이 주범이고 

술잔이 공범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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