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송이 눈꽃송이 송이 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꽃송이 나무에도 들판에도 동구밖에도 골고루 나부끼네 아름다와라 송이 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꽃송이 지붕에도 마당에도 장독대에도 골고루 나부끼네 아름다와라 우리 동요 2019.01.11
졸업식 노래 졸업식 노래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물려 받은 책으로 공부 잘 하며 우리는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우리 나라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 우리 동요 2019.01.06
고향 생각 - 통기타 연주곡 고향 생각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디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 일 저 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고향 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 거려 마음 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 산을 다 넘어가 건만 단잠 못.. 우리 동요 2018.12.18
토끼야 (토끼야 토끼야 산 속의 토끼야) 토끼야 토끼야 토끼야 산 속의 토끼야 겨울이 되면은 무얼 먹고 사느냐 흰 눈이 내리면은 무얼 먹고 사느냐 겨울이 되어도 걱정이 없단다 엄마가 아빠가 여름 동안 모아 논 맛있는 먹이가 얼마든지 있단다 우리 동요 2018.12.17
누가 누가 잠자나 누가 누가 잠자나 넓고 넓은 밤 하늘에 누가 누가 잠 자나 하늘 나라 아기 별이 깜박깜박 잠 자지 깊고 깊은 숲 속에선 누가 누가 잠 자나 산새 들새 모여 앉아 꼬박꼬박 잠 자지 포근 포근 엄마 품엔 누가 누가 잠 자나 우리 아기 예쁜 아기 새근새근 잠 자지 우리 동요 2018.12.13
눈 (흰 눈이 보슬보슬 내려옵니다) 눈 흰 눈이 보슬보슬 내려옵니다 고향에서 낯익은 새하얀 눈이 산에도 들에도 지붕 위에도 소리 없이 보슬보슬 내려옵니다 소리 없이 보슬보슬 내리는 눈은 그리워서 기다리던 고향집 소식 반가워 두 손에 받아 봤더니 눈물만 방울 방울 짓고 있어요 우리 동요 2018.12.05
고드름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고드름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각시방 영창에 달아 놓아요 각시님 각시님 안녕하세요 낮에는 햇님이 문안 오시고 밤에도 달님이 놀러 오시네 고드름 고드름 녹지 말아요 각시님 방 안에 바람 들면 손 시려 발 시려 감기 드실라 우리 동요 2018.12.05
겨울밤 (부엉 부엉새가 우는 밤) 겨울밤 부엉 부엉새가 우는 밤 부엉 춥다고서 우는데 우리들은 할머니 곁에 모두 옹기종기 앉아서 옛날 이야기를 듣지요 붕붕 가랑잎이 오는밤 붕붕 춥다고서 우는데 우리들은 화롯가에서 모두 올망 졸망 모여서 호호 밤을 구워 먹지요 우리 동요 2018.12.01
이 가을에는 이 가을에는 이 가을에는 내 마음 단풍처럼 붉게 물들고 싶다 그대 사랑하는 가슴 가득히 고운 빛으로 그리움에 기다림에 힘겨워 지칠지라도 그저 평온함으로 흐르는 잔잔한 행복일수 있기를 이 가을에는 그대를 단풍보다 짙게 사랑하고 싶다 그대 사랑하는 가슴 가득히 행복함으로 그.. 우리 동요 2018.11.13
로렐라이 언덕 (독일민요) 로렐라이 언덕 옛날부터 전해 오는 쓸쓸한 이 말이 가슴 속에 그립게도 끝 없이 떠오른다 구름 걷힌 하늘 아래 고요한 라인 강 저녁 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저편 언덕 바위 위에 어여쁜 그색시 황금 빛이 빛나는 옷 보기에도 황홀해 고운 머리 빗으면서 부르는 그 노래 마음 끄는 이.. 우리 동요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