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의 노래 목장의 노래 흰 구름 꽃구름 시원한 바람에 양떼들 풀파도 언덕을 넘는다 달콤한 흙내음 대지의 자장가 송아지 나무 아래 낮잠을 잔다 부르자 랄랄랄라 목장의 노래 벌판마다 초록빛 사랑꽃 핀다 산천리 물천리 시원한 바람에 불어라 풀피리 희망도 벅차게 너와 나 옹달샘 한모금 마시면.. 우리 동요 2018.08.17
햇볕은 쨍쨍 햇볕은 쨍쨍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모래알로 떡해 놓고 조약돌로 소반 지어 언니 누나 모셔다가 맛있게도 냠냠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호미 들고 괭이 매고 뻗어가는 메를 캐어 엄마 아빠 모셔다가 맛있게도 냠냠 우리 동요 2018.06.21
섬마을 섬마을 노을이 젖어드는 둥근 섬마을 금물결 파도 위에 갈매기 날고 노을 실은 고깃배가 오색실 달아 뚜뚜뚜와 고동소리 크게 울린다. 에헤야 기를 올려라 에헤 에헤야 노를 잡아라 에헤야 돛을 내려라 에헤 에헤야 닻을 매어라 우리 동요 2018.06.04
고향의 봄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 꽃 살구 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우리 동요 2018.05.29
기찻길 옆 기찻길 옆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 잔다 칙 폭 칙칙 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찻소리 요란해도 아기아기 잘도 잔다 기찻길 옆 옥수수밭 옥수수는 잘도 큰다 칙 폭 칙칙 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찻소리 요란해도 아기아기 잘도 잔다 우리 동요 2018.05.28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널리 널리 퍼져라 건너편에 앉아서 나물을 씻는 우리 누나 손등을 간질여 주어라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퍼질 대로 퍼져라 고운 노래 한 마디 들려 달라고 우리 누나 손등을 간질.. 우리 동요 2018.05.28
새야 새야 - 임형주 새야 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죽지 꺾어 누운 새야 녹두꽃이 다 지도록 녹두밭에 누운 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청포장수 울고 간다 우리 동요 2018.05.25
오빠생각 - 이선희 오빠생각 듬북 듬북 듬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제 우리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 구두 사 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우리 동요 2018.05.23
가고파 - 박인수 가고파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 우리 동요 201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