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악
Adieu jolie Candy - Franck Pourcel
햇살 이해수
2020. 10. 5. 10:05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린 연주자 겸 악단 지휘자인
프랑크 푸르셀(Franck Pourcel)이 연주한 ‘Adieu, Jolie Candy’는
MBC FM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 시그널 뮤직으로 유명했습니다.
프랑크 푸르셀은 마르세유 출생으로 파리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처음에는 뮤직홀의 바이올린 연주자와 마르세유 오페라극장의 악단 단원으로
일하였습니다. 그 후 1942년부터는 8년 동안 샹송가수 뤼시엔 브와이에의
반주를 하다가 1952년 파리 음악원과 오페라 극장의 연주자들을 모아
‘프랑크 푸르셀 그랜드 오케스트라’를 조직하여 녹음, 음반으로 데뷔하였습니다.
현악기를 중심으로 하는 유려한 연주로 인기를 모았고
무드 음악계의 제1인자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