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가요
바보처럼 살았군요 (1980년) - 김태화
햇살 이해수
2020. 10. 16. 05:54
바보처럼 살았군요
어느 날 난 낙엽 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려 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 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 버린 내 인생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 버린 것이 아닐까
흘려 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 버린 것이 아닐까
흘려 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