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어제도 아들을 핑계로 낮술!
햇살 이해수
2020. 11. 25. 10:38
아직 십일월 하순인데
아들이 있는 그곳은 연일 영하 4~5도다
이등병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소불하 영하 15도 이상일 게다
아마도 동태가 됐지 싶다.
anyway,
애니골 먹자거리에 가면
살과 곤이 그리고 알을 드뿍 퍼 주는
동태탕 전문점이 있는데....
맛깔난 갖가지 밑반찬은 역대급의 진미다.
아들이 코로나를 뚫고 첫 휴가를 나오면
저곳에 가서 뜨끈한 동태탕에 탁배기 한잔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