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가요

묻어버린 아픔 (1988년) - 김동환

햇살 이해수 2021. 8. 5. 08:59

묻어 버린 아픔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 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할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 텐데
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 텐데
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