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어리석은 자 3

햇살 이해수 2023. 4. 24. 10:32

어리석은 자 3

 

지난 토요일 늦은 밤

처음으로 응급실에 끌려갔고

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생각하였다

 

기사회생한 월요일 아침

이제야 자식들의 손목을 붙들고

이제야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