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두소지인(斗筲之人)

햇살 이해수 2018. 1. 24. 07:43

斗筲之人


子貢問曰(자공문왈), 今之從政者何如(금지종정자하여) 
자공이 묻기를 "요즈음 정치에 종사하는 사람은 어떠합니까?"

子曰(자왈) 噫(희), 斗筲之人 何足算也(두소지인 하족산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아아, 도량이 협소하고 식견이 천박한 이들 말해서 무엇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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