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배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논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곤거리는
갈잎 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우리 동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교과서와 동요 (0) | 2018.05.11 |
---|---|
꽃밭에서 (0) | 2018.05.09 |
어머니 마음 (0) | 2018.05.08 |
어린이날 노래 (0) | 2018.05.04 |
구름 (저 멀리 하늘에 구름이 간다) (0) | 2018.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