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de Voy - Chyi Yu

Donde Voy

 

All alone I have started my journey

나 나만의 여행을 홀로 외롭게 시작했지요.   

To the darkness of darkness I go

내가 가고 있는 곳은 깊은 어둠 속이랍니다    

With a reason, I stopped for a moment

인연의 굴레로 나 잠시 이 하늘 아래 머물렀었지요

In this world full of pleasure so frail

그리도 덧없는 기쁨으로 덮인이 곳에 머물렀던 거예요

Town after town on I travel

여행은 마을에서 마을로 이어지고 

Pass through faces I know or know not

기억하는 얼굴들 곁을, 또한 기억 못하는 얼굴들 곁을 난 스쳐 지납니다

Like a bird in flight, sometimes I topple

날아가는 새처럼, 때때로 난 비틀거리는데    

Time and time again, just farewells

흐르는 시간 속으로 다시작별만이 그저 내게 다가옵니다

Donde voy, donde voy

난 어디로 가야 하나요 어디로 가야 하는 거예요 

Day by day, my story unfolds

날이 갈수록, 내 사연은 드러난 채 쌓여만 갑니다 

Solo estoy, solo estoy

난 외톨이, 난 외톨이랍니다 

All alone as the day I was born

나 이 세상에 오던 그날처럼 난 외톨이입니다

Till your eyes rest in mine, I shall wander

그대의 눈동자가 내 안에서 평안을 얻을 때까지 방황할 수밖에 없지요

No more darkness I know and know not

 예상되는 어둠 속에서든 예상 못하는 어둠 속에서든 난 방황할 거예요

For your sweetness I traded my freedom

내 자유를 내던진 건 그 감미로움 때문이었죠

Not knowing a farewell awaits

작별이 기다리고 있는 줄도 모른 채 그랬던 거예요

You know, hearts can be repeatedly broken

그대 아시나요 상심이란 건 되풀이 된다는 거 말이에요

Making room for the harrows to come

마음 고생이 예견 되는데도 그것에 대한 여지는 늘 남겨 두지요

Along with my sorrows I buried

슬픔에 잠긴 채 난 모든 걸 과거에 묻었습니다

My tears, my smiles, your name

내 눈물 내 웃음 그대의 이름을 과거에 묻었답니다

Donde voy, donde voy

난 어디로 가야 하나요 어디로 가야 하는 거예요 

Songs of lovetales I sing of no more

사랑 노래 타령은 이제 그만입니다 

Solo estoy, solo estoy

난 외톨이 난 외톨이랍니다 

Once again with my shadows I roam

또 다시 내 그림자는 정처 없이 떠돌고 있답니다 

Donde voy, donde voy

난 어디로 가야 하나요 어디로 가야 하는 거예요 

All alone as the day I was born

나 이 세상에 오던 그날처럼 난 외톨이입니다 

Solo estoy, solo estoy

난 외톨이 난 외톨이랍니다 

Still with my shadows I roam

아직 내 그림자는 정처 없이 떠돌고 있답니다 

Donde voy, donde voy

 난 어디로 가야 하나요, 어디로 가야 하는 거예요 

All alone as the day I was born

나 이 세상에 오던 그날처럼 난 외톨이입니다 

Solo estoy, solo estoy

난 외톨이, 난 외톨이랍니다 

Still with my shadows I roam

아직 내 그림자는 정처 없이 떠돌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