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하얀 별빛이 쏟아지는
은은한 그곳에서
나는 그대에게 내 마음을 털어놨죠
뿌연 안개가 떠 다니는
꿈속 같은 그곳에서
그댈 향한 내 눈빛을 입김에 띄워보냈죠
꽃잎에 물들인 빠알간 내사랑이
어두운 하늘을 눈물로 적시네
바람에 부딪히면 어느덧 사라지고
빗소리에 눈떠 보면
귀에 익은 시계소리 뿐
꽃잎에 물들인 빠알간 내사랑이
어두운 하늘을 눈물로 적시네
바람에 부딪히면 어느덧 사라지고
빗소리에 눈떠 보면
귀에 익은 시계소리 뿐
'대중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아이유 (0) | 2018.09.11 |
---|---|
꿈에 (1986년) - 조덕배 (0) | 2018.09.07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11년) - 강민경 (0) | 2018.09.05 |
가을 우체국 앞에서 (2016년) - 김재환 (0) | 2018.09.05 |
가을이 오면 (2012년) - 서영은 (0) | 2018.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