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땅
고향 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푸른 하늘 끝 닿은 저기가 거긴가
아카시아 흰 꽃이 바람에 날리니
고향에도 지금쯤 뻐꾹새 울겠네
고개 넘어 또 고개 아득한 고향
저녁마다 놀 지는 저기가 거긴가
날 저무는 논길로 휘파람 날리며
아이들도 지금쯤 소 몰고 오겠네
'우리 동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속을 걸어요 (0) | 2018.09.28 |
---|---|
추억이 담뿍 묻어 나는 가곡 16곡 (0) | 2018.09.19 |
과꽃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0) | 2018.09.12 |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0) | 2018.09.10 |
가을맞이 (0) | 2018.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