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가요

잊혀진 계절 (1982년) - 이용

햇살 이해수 2018. 10. 29. 11:20


잊혀진 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