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가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1982년) - 송골매

햇살 이해수 2018. 11. 3. 13:03


어쩌다 마주친 그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 속에 날려 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