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생각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디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 일 저 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고향 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 거려
마음 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 산을
다 넘어가 건만
단잠 못 이뤄 애를 쓰니
이 밤을 어이해
'우리 동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꽃송이 (0) | 2019.01.11 |
---|---|
졸업식 노래 (0) | 2019.01.06 |
토끼야 (토끼야 토끼야 산 속의 토끼야) (0) | 2018.12.17 |
누가 누가 잠자나 (0) | 2018.12.13 |
눈 (흰 눈이 보슬보슬 내려옵니다) (0) | 2018.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