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가요

외로운 사랑 (1991년) - 장필순

햇살 이해수 2020. 2. 23. 13:31


외로운 사랑


달콤했던 순간 이젠 모두 사라져
그런 기억 속에 나를 다시는 못 볼 것만 같아요
아름답던 기억들이 내게로 다가 오지만
그댄 이미 떠나간 뒤 외로운 사랑이야
부질없는 생각 안하려고 했었지마는
그런 나의 꿈은 깨져 사라진 것만 같아요
가슴속에 하루종일 설레이던 그 마음처럼
그리움만 쌓여 가지 외로운 사랑이야

근심 걱정 모두 저 하늘로 날려 보내고
파란 작은 새가 되어 멀리 날아가고 싶어요
아름다운 그대 모습 가슴에 남아 있지만
하루하루 지나가면 떠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