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집 아기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 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우리 동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바람 (0) | 2020.11.16 |
---|---|
겨울 나무 (0) | 2020.11.16 |
반달 - 피아노 버전 (0) | 2020.10.31 |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0) | 2020.10.27 |
다람쥐 (0) | 2020.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