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가요

가는 세월 (1977년) - 윤복희

햇살 이해수 2020. 11. 17. 17:09

가는 세월

 

가는 세월 그 누구가 막을 수 있을까
흘러가는 시냇물을 잡을 수 있을까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행복과 슬픔 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고
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고
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