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얀 손수건
헤어지자 보내 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 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위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신다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 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위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신다
'대중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멩이 (1972년) - 신창균 (0) | 2021.01.20 |
---|---|
짝사랑 (1972년) - 릴리시스터즈 (0) | 2021.01.19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1978년 LP) - 산울림 (0) | 2021.01.18 |
나그네길 인생길 (1973년) - 나훈아 (0) | 2021.01.18 |
약속 (1970년 LP) - 뚜와에무와 (0) | 2021.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