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속에 맺어진 전우야
산봉우리에 해뜨고 해가 질 적에
부모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
입으로만 큰 소리쳐 사나이 라느냐
너와 나 겨레지키는 결심에 살았다
훈련과 훈련 속에 맺어진 전우야
국군 용사의 자랑을 가슴에 안고
내 고향에 돌아갈땐 농군의 용사다
겉으로만 잘난 체 해 사나이라더냐
너와 나 진짜 사나이 명예에 살았다
멋있는 군복 입고 휴가간 전우야
새로운 나라 세우는 형제들에게
새로워진 우리 생활 알리고 오리라
'대중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어나/그녀가 처음 울던 날 (Live) - 김광석 (0) | 2021.02.01 |
---|---|
그리움만 쌓이네 - 대금 연주곡 (0) | 2021.02.01 |
소양강 처녀 - 피아노/첼로 연주곡 (0) | 2021.01.30 |
스물 한 살의 비망록 (1981년) - 스물하나 (0) | 2021.01.30 |
세노야 (1977년) - 한명은 (0) | 2021.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