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백마강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대중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가 - 대금 연주곡 (0) | 2022.06.19 |
---|---|
한 많은 대동강 - 가야금 연주 (0) | 2022.06.13 |
에헤라 친구여 (1978년) - 박은옥 (0) | 2022.04.28 |
김영랑, 조두남, 모란, 동백 (1998년) - 이제하 (0) | 2022.04.09 |
봄비 (1967년 LP) - 이정화 (0) | 2022.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