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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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를 보내며
햇살 이해수
2022. 9. 6. 09:27
힌남노를 보내며
태풍예보를 뒤밟아 보면
잘 기획된
역대급의
공포감과
얼척 없는 헛웃음의 공갈포라는
이중구조를 취한다는 것을
개나 소나 금시에 알게 된다
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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