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tti Meri Oye Hoi Hoi
Paula Mera Oye Hoi Hoi
‘내 신발’이라는 뜻을 가진 주띠 메리는
파키스탄 펀자브 지방의 전통 민요입니다.
노래 내용은 산골 마을로 시집을 가게 된 처녀가
귀엽게 투정을 부리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주띠 메리와 함께 계속 반복 되는 단어인
폴라 메라는 ‘내 사랑 ’이라는 의미입니다.
처음 부분에는 시아버지가 와서 팔찌를 채워 줬는데도
내 신발만 시집 간다! 이런 식으로 투정을 부리자
그 다음은 시아주버니가 와서 목걸이를 걸어 줬는데
이번에도 역시 내 신발만 간다!
세번째로는 시동생이 와서 옷을 줬는데
또 다시 내 신발만 간다! 이러면서 계속 투정을 부리던 새 신부.
마지막으로 신랑이 빈손으로 와서 노래를 불러 주는데
그 모습에 반해서 결국 시집을 가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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