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 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 또 어느 게오
잠자코 홀로 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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