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별을 불러 떠나가자
바람 불면 떠나야지
무얼 그리 망설여
다시 한번 떠나야 해
뭐가 그리 울적해
사랑 같은 건 잊어버려
가져 갈 건 하나 없어
별을 불러 떠나가자
가다 보면 만나겠지
무얼 그리 망설여
가다 보면 만날 텐데
뭐가 그리 울적해
지나간 건 잊어 버려
눈물 같은 건 필요 없어
별을 불러 떠나가자
그러다가 밤이 되겠지
무얼 그리 망설여
그러다가 잠이 들 텐데
뭐가 그리 울적해
저녁 노을처럼 사라질래
안개숲처럼 잊혀 질래
별을 불러 떠나가자
별을 불러 떠나가자
'대중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나가는 배 (1984년) - 정태춘 (0) | 2018.06.03 |
---|---|
백지로 보낸 편지 (1981년) - 김태정 (0) | 2018.06.02 |
널 사랑하겠어 (1995년) - 동물원 (0) | 2018.05.30 |
내가 만일 (1995년) - 안치환 (0) | 2018.05.30 |
TV를 보면서 (1993년) - 최성수 (0) | 2018.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