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등대지기

햇살 이해수 2018. 8. 20. 11:14


등대지기


실연의 허허바다 위

표류하는 한 사내에게

 

이것을 잡으라며

희망의 빛을 던져 구조해놓고


그녀에게로 가는 길 

자상히 일러주는 사랑의 인도자



'詩詩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위구절초  (0) 2018.09.11
가을 민들레  (0) 2018.09.10
시상 공것이 있간디   (0) 2018.08.08
노회찬  (0) 2018.07.29
천사의 나팔  (0) 201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