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엄마 같이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소년이
어느날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 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소녀는 다가와서 사랑을 고백했네
소년은 열이 나서 사랑을 설명했네
아빠랑 엄마 같이 아끼고 존경하며
즐거운 우리 집을 만들고 가꾸어서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게 사랑이야
그러면 좋구 말구 그러면 좋구 말구
그러면 우리들도 사랑을 해야겠지
아빠랑 엄마 같이 어른이 되었을 때
우리도 마음 놓고 사랑을 해야겠지
그 말이 맞구 말구 그 말이 맞구 말구
날이 가고 달이 가고 세월이 흘러가면
언젠간 우리들도 어른이 될 테니까
둘이는 소리 모아 이렇게 노래했네
엄마랑 아빠 같이 어른이 되었을 때
우리는 사랑하리 영원히 사랑하리
엄마랑 아빠 같이 어른이 되었을 때
'대중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색 꿈 (1980년) - 로커스트 (0) | 2018.11.12 |
---|---|
생각이 나면 (1981년) - 와일드캐츠 (0) | 2018.11.10 |
푸른 교실 (1976년) - 김인순 (0) | 2018.11.09 |
잊지는 말아야지 (1978년) - 물레방아 (0) | 2018.11.09 |
찬바람이 불면 (1990년) - 김지연 (0) | 2018.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