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요

여름 냇가

햇살 이해수 2019. 7. 17. 11:36


여름 냇가

시냇물은 졸졸졸졸
고기들은 왔다 갔다
버들 가지 한들한들
꾀꼬리는 꾀꼴꾀꼴

금빛 옷을 차려 입고
여름 아씨 마중 왔다
곱게 곱게 차려 입고
시냇가에 빨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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