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나르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우리 동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 (달 달 무슨 달) (0) | 2019.09.12 |
---|---|
Coming Through The Rye (밀밭 사이로) (0) | 2019.08.09 |
오빠 생각 등대지기 - 해금 연주곡 (0) | 2019.07.28 |
여름비 -퐁당 (0) | 2019.07.26 |
매미(숲속의 매미가 노래를 하면) (0) | 2019.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