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가요

초가삼간 (1967년) - 최정자

햇살 이해수 2019. 12. 10. 10:17


초가삼간


실버들 늘어진 언덕 위에 집을 짓고
정든 님과 둘이 살짝 살아가는 초가삼간
세상살이 무정해도 비바람 몰아쳐도
정이 든 내 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 수 없네

시냇물 흐르면 님의 옷을 빨아 널고
나물 캐어 밥을 짓는 정다워라 초가삼간
밤이 되면 오손도손 호롱불 밝혀 놓고
살아온 내 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