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가요

물새 한 마리 (1971년) - 하춘화

햇살 이해수 2019. 12. 10. 10:28


물새 한 마리


외로히 흐느끼며 혼자 서 있는
싸늘한 호숫가의 물새 한 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 오는데

갈 곳이 없어서 홀로 서 있나
날 저문 호숫가의 물새 한 마리
다정하게 놀던 님은
간 곳이 어디기에 눈물 지으며
어두운 먼 하늘만 지켜보고 있을까요
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