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묻지 마세요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위에 꽃이 피었네
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많고 설움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구름은 흘러가고 설움은 풀려
애닯은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대중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앵두 (1978년) - 최헌 (0) | 2020.09.03 |
---|---|
높은 하늘아 (1979년) - 조경수 (0) | 2020.09.03 |
아내의 노래 (1951년) - 심연옥 (0) | 2020.09.02 |
얼굴 (1974년 LP) - 윤연선 (0) | 2020.09.01 |
철 지난 바닷가 (1975년 LP) - 송창식 (0) | 2020.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