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전유순 작사 이용수 작곡
소록소록 봄비가 내리는 들에
방글방글 새싹들이 얼굴 내밀고
온 세상의 어린이 예뻐지라고
봄바람이 사르르르 뿌리고 가요
진달래 수줍어 얼굴 붉히고
개나리꽃 노랗게 활짝 웃으면
종달새 벌 나비 모두
일어나
노래하며 춤을 추네
소록소록 봄비가 내려온 뒤에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온 세상의 어린이
밝아지라고
일곱 빛깔 웃음꽃을 뿌리고 가요
'우리 동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리 끝에 오는 잠 (0) | 2018.03.18 |
---|---|
구슬비 (송알송알 싸리잎에 은구슬) (0) | 2018.03.15 |
봄비에게 - 슬기둥 (0) | 2018.02.28 |
Coming Through The Rye (밀밭 사이로) (0) | 2017.12.11 |
여수(旅愁) 원곡 Dreaming Of Home And Mother (0) | 2017.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