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가요

홀로 된다는 것 (1988년) - 변진섭

햇살 이해수 2018. 6. 6. 09:17


홀로 된다는 것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 말 못했네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 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새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 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새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