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가요

홀로된 사랑 (1987년) - 여운

햇살 이해수 2018. 6. 6. 09:22


홀로된 사랑


홀로인 듯한 외로움 달랠 길 없어(달랠 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 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날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빗속으로 그대 그 빗속으로

잊혀진 듯한 서글픔 지울 길 없어
눈물에 고인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날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