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Antonio Vivaldi)의 사계 중
여름 (L'estate) 3악장 (Presto, G단조 3/4박자)
"하늘은 으르렁대고 우박은 옥수수와 꼿꼿이 서 있는 콩들을 부러뜨린다."
트레몰로, 쏟아지는 음계, 분산화음, 안절부절못하는 베이스음형,
분주한 현 바꿈을 위한 손놀림, 높은 음역의 소리들이 특징적이다.
독주 음악도 이러한 분주한 소리와 함께 같이 간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연주로 사계를 잘하는
이무지치 합주단이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플루티스트 유재아의 연주도 꽤나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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