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가요

타인의 계절 (1981년) - 한경애

햇살 이해수 2018. 9. 17. 10:45


타인의 계절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눈물이 되어 고여라
뚜루루 루루 뚜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