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생각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제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 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우리 동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기의 추억 - 피아노 버전 (0) | 2021.01.17 |
---|---|
섬마을 (0) | 2021.01.13 |
강아지 똥 (0) | 2021.01.07 |
자작나무 (백화) - 백창우 (0) | 2021.01.03 |
석별의 정 (0) | 2020.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