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타령
돈 돈 돈 돈에 돈 돈 악마의 금전
갑돌이하고 갑순이하고 서로 만나서
둘이 둘이 사랑하다 못살겠거든
맑고 푸른 한강수에 풍덩 빠져서
나는 죽어서 화초가 되고
너는 죽어 훨훨 나는 벌나비 되어
내년 삼월 춘삼월에 꽃 피고 새가 울 때
당신 품에 안기거든 난 줄 아소서
'민중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속은 지킨다 - 꽃다지 (0) | 2021.06.03 |
---|---|
저 놀부 두 손에 떡 들고 (0) | 2021.06.02 |
오월의 노래 - 윤선애 (0) | 2021.05.18 |
홀로아리랑 - 이야금 (0) | 2021.04.29 |
천 개의 바람이 되어 - 임형주 (0) | 2021.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