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대중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 따라 가 버린 사랑 (1967년 LP) - 차중락 (0) | 2021.11.11 |
---|---|
바보처럼 살았군요 (2013년) - 김현지 (0) | 2021.11.03 |
편지 (2002년) - JK김동욱 (0) | 2021.10.30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첼로 연주곡 (0) | 2021.10.25 |
가을이 빨간 이유 (2001년) - 김원중 (0) | 2021.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