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 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대중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잊혀진 계절 - 첼로 연주곡 (0) | 2021.10.31 |
---|---|
편지 (2002년) - JK김동욱 (0) | 2021.10.30 |
가을이 빨간 이유 (2001년) - 김원중 (0) | 2021.10.22 |
나른한 오후 (1993년) - 김광석 (0) | 2021.10.21 |
여수 밤바다 (2012년) - 버스커 버스커 (0) | 2021.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