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악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백만 송이 장미)

햇살 이해수 2022. 2. 6. 07:19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Жил-был художник один,

 Домик имел и холсты,
Но он актрису любил,ту, что любила цветы.
Он тогда продал свой дом,
Продал картины  и кров  И на все деньги купил целое море цветов.
먼 옛날에 한 화가가 살았었지

가진 것이라고는 작은 집과 캔버스 뿐

그 화가는 꽃을 몹시도 좋아하는 여배우를 사랑했다네

그때 그는 자기 집을 팔았지.

그림도 팔고 살 집도 팔고 그 돈으로 바다 만큼이나 많은 꽃을 샀어   

 

( Припев*)

Миллион,миллион,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Из окна, из окна,из окна видишь ты.
Кто влюблен,кто влюблен,кто влюблен И всерьез.
Свою жизнь для тебя превратит в цветы.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붉은 장미

창문에서 창문에서 창문에서 너는 보겠지

사랑에 빠진 사람이 사랑에 빠진 사람이 사랑에 빠진 사람이

너를 위해 자신의 삶을 꽃으로 바꾼 것을


Утром ты встанешь у окна,
Может,сошла ты с ума?
Как продолжение сна-площадь цветами полна.
Похолодеет душа,
Что за богач здесь чудил?
А под окном чуть дыша,
Бедный художник стоит.   

아침에 너는 창가에 서서 넋이 나가겠지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거야 광장이 꽃으로 가득 차 있으니

정신을 차리면서 생각하겠지도대체 어떤 부자가 여기를 이렇게 해 놨을까?

그런데 창문 아래에는 가난한 화가가 숨도 쉬지 못하고 서 있었다네

 

(Припев)
Встреча была коротка
В ночь ее поезд увез.
Но в ее жизни была песня безумная роз.
Прожил художник один
Много он бед перенес,
Но в его жизни была целая площадь цветов.
만남은 짧았고

밤 기차는 그녀를 머나먼 곳으로 데려갔지만

그녀의 삶에는 황홀한 장미의 노래가 있었다네

화가는 혼자 살았지 아주 불행하게

하지만 그의 삶은 꽃으로 가득한 광장과 같았어.

 

러시아의 가수이자 배우인 "알라 뿌가쵸바(Alla Pugacheva)"가

노래하여 크게 히트한 곡으로 작사는 러시아의 유명한 시인

"안드레이 바즈니센스끼"가 했고

작곡은 재능 있는 작곡가 "라이몬드 빠울스"가 했습니다.

이 노래는 실제 인물인 러시아의 가난한 화가 "니꼬 삐로스만"의

사랑을 노래한 것입니다

그는 그루지야의 뜨빌리시의 화가였는데,

그 도시에 사는 가난한 여가수 "마르가리따"를 사랑하였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그녀는 자신의 집 앞 광장이 꽃으로 가득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녀가 꽃을 좋아 한다는 것을 알게된 화가 "니꼬"가 그의 전 재산을 팔아

그 도시 전체를 장식함으로 그녀의 사랑을 갈구한 것입니다.

그들의 사랑은 많은 사람들에게 각양각색으로 회자(膾炙) 되었지만,

이 사랑의 결말은 흔희 씌여지는 각본처럼 비극으로 끝났답니다.

그녀가 부자를 만나서 결혼하여 그 도시를 떠난 것입니다.

혼자 남게된 화가의 슬픈 사랑이야기가 시로 지어져

"백만 송이 장미" 노래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