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개심사(開心寺)
개심사에 무심히 올랐다가
번민에 몹시도 시달리면서
홍진세계로 극중히 내려왔다
개심이 그다지도 어려우랴
지혜의 강물에 풍덩 뛰어들어
몽매함을 씻고 나오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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