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개심사(開心寺)

햇살 이해수 2022. 9. 3. 20:10

개심사(開心寺) 

 

개심사에 무심히 올랐다가

 

번민에 몹시도 시달리면서

 

홍진세계로 극중히 내려왔다

 

개심이 그다지도 어려우랴

 

지혜의 강물에 풍덩 뛰어들어

 

몽매함을 씻고 나오면 되지

 

'詩詩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치  (0) 2022.09.05
힌남노가 몰려올 즈음에  (0) 2022.09.04
꽃무릇 2  (0) 2022.09.01
카톡 속 사랑  (1) 2022.09.01
소양강 처녀야  (0)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