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듯
임자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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