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가요

댄서의 순정(1974년) - 김추자

햇살 이해수 2022. 12. 4. 10:39

 

댄서의 순정

 

이름도 몰르고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 품에 얼싸 안겨
푸른 등불 아래 붉은 등불 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 입고
넘치는 글라스에 눈물 지으며
비 나리는 밤도 눈 나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