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산수유꽃 사랑
둥그런 닭알이
병아리로 갓 부화된 오늘,
나풀춤을 추던
유채꽃 당신과 상면한 나는
회색빛 담벼락에
희망의 개나리를 양육하며
통념에 저항하는
민들레의 지조를 영탄하며
불멸의 본보기인
산수유꽃 사랑을 지향합니다
싹수머리가
결단코 노랗지 않을....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