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에 있어 주 (1974년) - 이수미 내 곁에 있어 주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 말은 모두 이것 뿐이야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내 너를 위하여 미소를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 주 대중 가요 2018.11.06
하얀 손수건(1969년) - 트윈폴리오 하얀 손수건 헤어지자 보내 온 그녀의 편지 속엔 곱게 적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 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시네 대중 가요 2018.11.06
독백 (1982년) - 혜은이 독백 이 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 멀리서 밀려드는 그리움 조그만 내 가슴에 퍼지면 아련히 떠 오르는 그 모습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오 그 모습 지워 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진 두 눈엔 눈물만 흘러내.. 대중 가요 2018.11.05
회상 (1982년) - 산울림 회상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 대중 가요 2018.11.05
Imagine - John Lennon Imagine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 봐요 하려고만 하면 그리 어렵지 않을 거예요.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발 밑에는 지옥이 없고 머리 위에는 빈 하늘만 펼쳐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모든 사람들이 오늘을 위해 열심히 살아.. 세계 음악 2018.11.05
어쩌다 마주친 그대 (1982년) -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 속에 날려 보내리 피어나는 .. 대중 가요 2018.11.03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1981년) - 유심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 별 하나가 나를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 대중 가요 2018.11.03
Eye in the Sky - The Alan Parsons Project Eye in the Sky Don't think that sorry's easily said Don't try turning tables instead You've taken lots of chances before But I ain't gonna give any more Don't ask me That's how it goes 'Cause part of me knows what you're thinking 미안하단 말을 그리 쉽게 떠올리지 말아요 그렇다고 어떻게 해보려고 하지는 마세요 이미 기회는 많았잖아요 하.. 세계 음악 2018.11.03
동행 (1987년) - 최성수 동행 아직도 내게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 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대중 가요 201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