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니야!
SNS에 자신이 겪은
성범죄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미투운동이 확산되면서
제 발이 저린 각처의 잡놈들이
역으로 ‘나도 가해자(me too)’라며
선처용 고백서를 휘갈겨 써댄다
큰돈과 절대 권력을 꽉 쥔
이 땅의 사람들 중에
‘난 아니야(not me)’라고
떳떳스레 말할 수 있는 자
과연 몇이나 될까?
난 아니야!
SNS에 자신이 겪은
성범죄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미투운동이 확산되면서
제 발이 저린 각처의 잡놈들이
역으로 ‘나도 가해자(me too)’라며
선처용 고백서를 휘갈겨 써댄다
큰돈과 절대 권력을 꽉 쥔
이 땅의 사람들 중에
‘난 아니야(not me)’라고
떳떳스레 말할 수 있는 자
과연 몇이나 될까?